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어지럼증의 대부분의 원인은 귀의 문제이며 청각증상(난청, 이명 등)이 없는 경우에도 귀의 평형기능 문제로 인해 어지러운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어지럼증이 느껴지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지럼증 유발질환

• 이석증
• 전정신경염
• 메니에르병

외이도염이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깨져 세균이나 진균의 감염에 의해 흔히 발생합니다. 그 외에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발생을 합니다. 급성 외이도염의 증상은 동통, 가려움증, 이충만감, 청력감소 등이 있으며, 만성 외이도염은 가려움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외이도 피부는 특징적으로 두꺼워져 있습니다.

외이도염 치료

외이도를 자주 관찰하고 청결히 유지하며, 통증의 조절, 증상의 정도에 따른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치료합니다.

중이염은 고막과 가운데 귀(고막에서 달팽이관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에게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대다수 중이염은 잘 치료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난청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 인지발달 장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종류

• 급성 중이염
• 만성 중이염
• 삼출성 중이염

난청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소리가 전달되는 경로의 문제일 경우 전음성 난청, 소리를 감지하는 부분의 문제일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구분됩니다.

이명

이명은 외부 소음이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이명은 전 인구의 90% 정도가 한 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질환이라기보다는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과 더불어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을 함께 겪을 수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 등은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로 합니다. 여의도 상쾌한 이비인후과에서는 청력 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여 적절한 보청기를 처방하고, 보청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를 진행해드립니다.

귀의 모양에 맞는 보청기 처방

사람마다 귀의 모양이 다르므로 귀의 본을 뜬 다음, 일주일 정도 후에 다시 방문하여 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됩니다.